LG화학은 혁신 공정 도입과 친환경 연료·원료 전환을 통한 탄소배출 직접감축(Reduce),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를 통한 탄소배출 간접감축(Avoid), 마지막으로 불가피한 탄소배출을 상쇄(Compensate)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등 3가지 분야에서의 정교한 Action Plan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을 통해 2050 넷제로를 달성할 것입니다. 나아가,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제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환경 전과정평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국내 산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LCA를 수행하고 있으며 ’22년 3분기 내로 국내 전제품, ’23년 2분기까지 국내외 전제품의 LCA 수행을 완료하여 우리의 저탄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입니다. 이는 고객의 탄소중립 제품 생산의 Pain Point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수 특수수지 공장과 오산 테크센터, 중국 우시 양극재 공장의 경우 선제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하였습니다.
청주 양극재 공장도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사업장 17곳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여 자가발전을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바이오 디젤 기업인 Neste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LG화학의 고부가 제품에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고자 합니다. 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의 경우 상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