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첨단소재 인력 대규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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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첨단소재 인력 대규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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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첨단소재 인력 대규모 채용


■ 배터리 소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 등 첨단소재 전 분야서 전방위 채용
    - 첨단소재 분야서 5년내 매출 두 배 성장 위한 인재 확보 차원


■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분야서만 세 자리 수 규모 인원 선발,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 양극재 생산능력 지난해 4만톤에서 2026년 26만톤 규모로 7배 확대 추진


■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첨단소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재 확보 통해, 배터리 소재 등 성장동력을 육성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 층 높여 나갈 것”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LG화학은 2일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리 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에서는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PCR PC(재생 폴리카보네이트) 등 엔지니어링소재 ▲OLED 등 IT소재 ▲RO(역삼투압)필터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리 수 규모의 인원 선발을 통해 NCMA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


LG화학은 이번 인력 채용을 통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야 등에서 시장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G화학은 지난달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도 "올해는 전지소재 집중 육성을 주요 방향으로 가지고 있으며 첨단소재부문에서 올해 매출 4조 후반을 예상한다"면서 "향후 5년내 매출 두 배 정도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 “IT소재는 TV용과 모바일용 OLED 소재 그리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는 전기차용 소재 등을 집중 육성하면서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서 고함량 리사이클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 확대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현재 배터리 소재 분야 육성을 위해, 공장 증설과 신규 착공 등을 통해 관련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말부터 청주 공장에 3만톤 규모의 신규 증설을 진행 중이다. 청주 공장 증설을 비롯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연산 6만톤 규모의 구미공장까지 완공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약 4만톤에서 2026년 26만톤 규모로 7배 가량 확대된다.


이와 함께 배터리 신규 소재 사업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초 ▲방열접착제 ▲BAS(Battery Assembly Solution) ▲음극 바인더 ▲양극 분산제 ▲전해액 첨가제 등 여러 사업부문에 산재되어 있던 배터리 소재 관련 사업의 역량과 자원을 첨단소재사업본부로 통합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관련 소재 설명은 유첨 참고


해당 소재들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물론 고속충전, 수명, 저온 특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배터리의 성능향상에 필수적이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첨단소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재 확보를 통해, 배터리 소재 등 성장동력을 육성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 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배터리 신규 소재 관련


□ 방열접착제 :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을 연결하는 소재로 배터리 셀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한편 외부 충격과 진동으로부터 배터리 셀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LG화학의 방열접착제는 기존 실리콘 기반 접착제 대비 접착력은 10배 이상 높고 기계적 강도는 20배 가까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터리 고속 충전에 따른 고객의 냉각 성능 향상 니즈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BAS(Battery Assembly Solution) : 배터리 셀과 모듈 조립에 사용되는 기능성 필름으로 충방전 시 셀의 팽창과 흔들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열이 전달되는 속도를 지연하거나 난연 성능을 가진 소재로 구성된다.


음극바인더 : 음극 활물질이 도전재(導電材: Conductive Additive)와 음극재 내에서 잘 정착되도록 코팅 및 접착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배터리 소재다. 동박에 음극재와 도전재를 고정해 충방전이 반복적으로 진행될 때 음극재와 도전재 사이의 결합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배터리 음극재에 실리콘 사용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실리콘의 단점인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탄성 바인더가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극분산제 : 양극 도전재를 양극재 내에서 균일하게 분포 및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고체 형태의 HNBR(수소 첨가 니트릴부타디엔고무)을 원료로 생산하며, 도전재를 분산시켜 양극재의 용량을 늘리고 배터리의 출력 향상에 기여한다.


전해액 첨가제 : 양극이나 음극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배터리의 장수명에 기여한다. 전해액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인 함량은 적지만 수명 개선과 고온 특성을 개선하는 등 전해액 전체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